청하면행정복지센터부터 (구)만경대교 구간에 접시꽃거리가 조성됐다. |
청하사랑접시꽃사랑작은축제위원회(위원장 최부일)가 청하면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구)만경대교까지 500여미터 구간에 접시꽃 거리 조성을 완료했다.
청하면 접시꽃 거리는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3년 연속 진행되고 있으며, 꽃의 모양이 접시같이 둥글어 접시꽃이라고 불리는 이 꽃은 6-7월에 활짝 만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부일 위원장은 "잡초밖에 없었던 도로변이 화사한 접시꽃길로 재탄생 돼 마음이 뿌듯하다"면서, "앞으로 접시꽃이 잘 자라도록 지속적인 유지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청진 시민/객원기자 chanelje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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