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주)위코멧의 이정훈대표(40)가 고향의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오형진·강형숙)에 900만원 상당의 심폐소생술 교육장비를 기증했다.
지난 13일 김제소방서에서 있었던 기증행사에는 이정훈대표와 회사 임원, 이 대표의 부모인 두꺼비회관 이권재·박옥진씨, 스승인 장방종 전 덕암고 교장과 오형진·강형숙 남·여 의용소방연합대장 등이 참석했다.
이정훈대표가 기증한 최신형 교육용 심폐소생술 마네킹(브레이든 프로 IM-16)은 모두 6점으로 타블렛PC와 연결해 동시에 6명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압박 부위와 강도 및 속도의 적합성이 불빛으로 표시되기 때문에 정확한 심폐소생술 교육·훈련이 가능하다.
2016년 설립된 (주)위코멧은 심폐소생술 마네킹(브레이든) 국내 판매법인과 대한심폐소생협회 산하 교육기관인 '브레이든 러닝센터'를 운영하며, 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또 재난 및 응급상황에 대비한 응급의료장비와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는 기업이다.
(주)위코멧 이정훈대표가 김제의용소방대연합회에 최신형 교육용 심폐소생술 마네킹 6점을 기증했다. |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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