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사랑발전연합회(위원장 정상영)가 주관한 제4회 새만금문화예술제가 지난 24일 청하면 만경강 특설무대에서 개최됐다.
1부 기념식과 2부 공연행사로 채워진 이번 새만금문화예술제는 민요와 시낭송 등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정상영 위원장의 환영사와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신나는 예술버스공연단의 축하공연과 예술동호회 한마당 잔치 및 장기자랑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청하면민들은 그간의 시름을 덜어냈다.
정상영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면민을 위로하고 꿈과 희망, 활력을 복돋기 위해 고귀한 역사문화와 추억이 살아 숨쉬는 새창이다리에서 새만금문화예술제를 준비했다"며, "정겨운 이웃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갖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예술동호회 회원들이 무대에 올라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펼치고 있다. |
이동준 시민/객원기자 ldj94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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