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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남포작은도서관, 무료 도서배달서비스 호평

기사승인 2020.11.14  21: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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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남포작은도서관(관장 오윤택)의 '무료 도서배달 원스톱서비스'가 많은 이용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시행되고 있다.

  희망남포작은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들이 보고싶은 책의 제목만 알려주면 '책이음' 참여도서관(김제시립도서관외 8개 작은도서관)에 소장된 도서를 찾아서 무료로 배달하고, 반납시에도 역시 무료로 찾으러 간다. 다만 도서 분실시에는 이용객이 동일한 책으로 변상해야 한다.

  이용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월요일·일요일·공휴일 휴관)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희망남포작은도서관에서 연중 무료영화도 상영하고 있다.

  이용객 ㄱ씨는 "혹시나하고 책을 주문해봤는데 친절하고 신속하게 책을 직접 가져다주셔서 정말 감사했다"면서 "반납까지도 직접 오셔서 미안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오윤택 관장은 "희망남포작은도서관은 도서관에 대한 고정관념의 틀을 깨고 독서공간 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즐겁게 마실 나와 소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지역주민들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청진 시민/객원기자 chaneljean@naver.com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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