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택라이스센터(대표 김왕배)가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수확한 신동진햅쌀 '방아찧는날 골드' 판매를 시작했다.
'방아찧는날 골드(품종-신동진)'는 이택라이스센터와 계약 재배를 맺은 농가가 순도 99.99%의 신동진 벼 우량 종자를 표준화한 매뉴얼에 따라 재배, 이앙, 수확한 고품질 명품 쌀이다. 또한 철저한 품질 관리를 위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고 있다.
올해 이택라이스센터의 신동진햅쌀은 ▲방아찧는날 골드 2㎏(1만6천원) ▲10㎏(4만3천원) ▲20㎏(7만1천원)으로 판매된다.
모든 햅쌀은 주문 시 당일 도정을 원칙으로 출고되며 올해 신동진햅쌀 출시 기념 무료 배송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택라이스센터의 대표 브랜드인 방아찧는날 골드는 지난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대한민국 명품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전북우수 브랜드쌀'에 선정됐다.
김왕배 대표는 "햅쌀은 맛과 향, 영양분이 가장 우수한 쌀이며 햅쌀을 더 맛있게 먹기 위해서는 품질 관리와 도정 날짜가 중요하다"면서, "이택라이스센터는 매일 아침 품질 검사 후 기준을 통과한 햅쌀은 주문과 동시에 당일 도정과 당일 발송돼 더 맛있는 햅쌀을 맛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택라이스센터는 계약 재배되는 프리미엄 브랜드 '방아찧는날 골드', 일반 농가에서 재배하는 '방아찧는날 신동진'에 이어 일반미 제품으로 판매됐던 '방아찧는날'을 올해부터 신동진쌀 단일 품종으로 생산해 신동진쌀 제품군을 확대한다.
신동진쌀 제품은 등급에 따라 ▲방아찧는날 골드(특) ▲방아찧는날 신동진(상) ▲방아찧는날(보통)로 구분된다.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