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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남포작은도서관,전라북도운영평가 우수도서관

기사승인 2021.03.03  11: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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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남포작은도서관(관장 오윤택)이 전북도에서 주관하는 작은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북도 공·사립 작은도서관 340개소(공립139·사립201)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 서비스 변화 및 활성화 노력 등이 중점 사항으로 작용했다.

  희망남포작은도서관은 도심지역의 도서관에 비해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도서배달 원스톱 서비스를 비롯해 어린이집, 다문화센터, 행동하는 청년협동조합, 생활체육회 등 지역사회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프로그램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8월부터 진행한 도서배달 원스톱 서비스는 도서대출에서 반납까지 전화 한통화면 지역주민에게 달려가는 서비스로 초기 비대면 문화를 위한 출발이었으나,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고령층 및 장애인 등 몸이 불편한 이웃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될 예정이다.

  희망남포작은도서관은 올해 아롱다롱 책놀이, 원예치유, 가족북카페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함께 내년에도 지역주민 및 유·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오윤택 관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기다리는 도서관에서 찾아가는 도서관으로 활동을 더욱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김청진 시민/객원기자 chaneljean@naver.com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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