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봉면지역발전협의회(회장 임영택)가 올해 지평선추억의보리밭축제를 오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진봉면지역발전협의회는 운영회의를 통해 올해 지평선추억의보리밭축제 일정을 확정하고 추진방안을 등을 세웠다.
운영회의에서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온라인 비대면 방식과, 축제규모의 최소화, 축제 취소 방안에 대한 토론을 통해 보리밭축제의 연속성 유지, 지역특산물 및 진봉면 명소를 널리 알리고 홍보할 수 있도록 비대면 축제로 개최하기로 뜻을 모았다.
임영택 회장은 "코로나19로 예전같은 보리밭축제 행사를 열 수는 없지만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진봉면을 홍보하는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동준 시민/객원기자 ldj94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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