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지면에 위치한 돈사에서 지난달 25일 밤10시 51분경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돈자 5동 중 2동이 소실됐으며, 내부에 있던 돼지 800여마리가 소사됐다.
소방서는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펌프차 7대, 물탱크 3개, 구조차 1대, 구급차 2대 등 총 21대의 차량 및 장비와 70여명의 인원을 동원해 불길을 진압했다.
다행이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서 추산 1억359만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됐다.
소방서는 현장에서 화재원인 및 화재감식을 진행, 부주의에 의한 누전으로 일단 보고 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
오해식 시민기자 soso13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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