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오상민·김영자·서백현의원, 5분 자유발언 이어가

기사승인 2021.04.18  01:05:42

공유
default_news_ad1

- 오상민의원-어린이 및 청소년의회 운영 제안
김영자의원-의원 및 분만의료 사각지대 해결
서백현의원-공모사업 문제점 및 지향점 제시

  시의회 오상민·김영자(마선거구)·서백현의원이 각각 지난달 18일과 26일 제24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먼저 지난달 18일 제1차 본회의에서 발언대에 오른 오상민의원은 우리시 어린이·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을 제안했다.

 

오상민의원은 "아동권리헌장 제9항과 UN아동권리협약 UNCRC 제12조는 아동의 생명권과 참여권 등 아동의 권리에 대해 보장하고 있으며, 이를 확인하고 실현할 책임을 규정하고 있다"면서, "우리시에 어린이·청소년의회가 구성되면 이들에게 지방자치의회의 역할과 기능, 토론과 합의를 통한 민주적인 소통의 절차, 주체적 문제해결, 견제와 균형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민주사회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같은날 두번째 발언에 나선 김영자의원은 분만의료 사각지대 문제해결을 위한 사항들을 당부하고 나섰다.

 

김영자의원은 "우리시에서 유일하게 운영중이던 산부인과 분만실 중단으로 시민들이 분만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져 있다"면서,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 출산을 해야 하는 산모와 태아의 건강권을 위해 현재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분만취약지 지원사업 공모사업 뿐만 아니라 중앙정부와 도·시 차원의 예산지원 등을 통해 산부인과 분만실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지난달 26일 열린 제2차 임시회 본회의에서 서백현의원은 우리시 공모사업의 문제점 및 바람직한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내비쳤다.

 

서백현의원은 "지난 2018년 294억원을 시작으로 2019년 378억원, 지난해 573억원 등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시비 부담액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면서, "공모사업 추진이 진정으로 미래 백년대계를 위한 사업인지, 아니면 지자체장의 치적 쌓기용은 없는지 되돌아 봐야 하며, 이후 사업비 증액으로 인해 시비 부담이 과중하게 투입되지는 않는지 고민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서 의원은 또 "공모사업 사전컨설팅제도를 도입해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전검토위원회를 통해 타당성 및 효율설을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