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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제248회 임시회 폐회

기사승인 2021.04.18  01: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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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의회(의장 김영자)가 지난달 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 진행된 제248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본회의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7건을 포함해 총 20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과 제1회 추경예산안이 의결됐다.

  또 이날 박두기의원이 대표발의한 '지평선산단 폐기물처리시설 반대 촉구 결의안'과 오상민의원이 대표발의한 '미얀마 군부 쿠테타 규탄 및 민주주의 회복 촉구 결의안' 채택되기도 했다.

  결의안 채택에 앞서 시의회는 상임위와 예결위의 심의를 거쳐 본예산 9015억 대비 596억이 증액된 제1최 추경예산 9611억을 최종 통과 시켰다.

  김영자 의장은 "추경예산이 통과된 만큼 신속하고 철저한 예산집행으로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하는 한편, 이날 채택된 두 결의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지평선산단 폐기물처리시설 반대 촉구 결의안'은 시민의 의견을 무시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담보로 조성되는 지평선산단 폐기물처리장의 철회를 위한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으며, 전북도와 시를 비롯한 관련기관에 전달됐다.

  이어 '미얀마 군부 쿠테타 규탄 및 민주주의 회복 촉구 결의안'은 미얀마 군부가 자행한 반인륜적이고 반민주적인 쿠테타를 강력히 규탄하며, 미얀마 국민이 요구하는 민주화운동을 지지하는 내용으로 청와대와 국회 등으로 보내졌다.

시의회가 지평선산단 폐기물처리시설 반대를 촉구했다.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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