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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착공

기사승인 2021.08.16  19: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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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암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이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했다.

  선암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은 도시민의 휴양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산림청 국비를 지원받아 총 사업비 110억원으로 금구면 선암리 당월저수지 인근 시유지 36ha에 자연휴양림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당초 시는 휴양림 조성을 위해 토지매입 및 휴양림 지구지정 및 조성계획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기까지 반대여론에 부딪히는 등 많은 우여곡절을 겪은 바 있다.

  행정절차를 마친 시는 산림숙박시설, 체험놀이시설 등 산림휴양의 수요에 맞춘 조성계획에 따라 내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선암자연휴양림이 조성되면 우리시에는 첫 번째로 생기는 자연휴양림으로 전주·익산·군산 등 인근 도시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을 가진 자연휴양림이 될 뿐만 아니라, 휴양림 주변 모악산도립공원과 대율저수지 관광단지와 더불어 오봉리 편백숲, 금구명품길, 금수산성 등 산림관광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휴양림 조성과 등산객의 안전을 위해 공사기간 동안 상목산 및 냉굴 등의 출입을 통제할 예정이오니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선암자연휴양림 조감도

조영수 시민/객원기자 twodice@naver.com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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