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수상자 선정 예정
제27회 김제시민의장 수상자 선정을 위한 후보자 접수 결과 6개 모든부문에 12명이 접수를 마쳤다.
후보접수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27일까지 31일간 시 행정지원과에서 받았으며, 마감 결과, 문화장과 공익장 각 3명, 효열장과 체육장 각 2명, 산업장과 애향장은 각 1명이 접수를 마쳤다.
12명 중 3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청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조례는 '연속 2년 추천되었다가 선발되지 못한 경우에는 2년간 추천을 제한' 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올해 수상자로 선정되지 못하면 2년간 추천받지 못한다.
시 행정지원과는 6개부문 12명의 후보에 대해 현지조사와 함께 공적조서를 작성한 후, 오는 9일 30인으로 구성되는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출석심사위원 2/3이상의 동의를 얻어 부문별 수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지평선축제 개막일인 오는 29일 실시한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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