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량면 장수용씨가 지난달 23일 올해 첫 벼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벼는 지난 5월 5일 이앙해 107일 만에 수확을 거둔 조생종 진옥벼이다.
수확량은 1필지에 4035kg을 생산, 미곡의 품질 또한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수용씨는 "올해는 기후 여건이 좋아 벼 이삭이 탐스럽게 여물었다"면서, "추석시장에서도 인기가 좋아 안정된 수익창출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잘 여물은 벼 앞에서 장수용씨가 흡족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
이동준 시민/객원기자 ldj9485@hanmail.net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