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오세아구찜 장해식 대표가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 150세대 600명에게 외식상품권을 기부해 훈훈함을 전했다.
평소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아동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생각해 온 장해식 대표는 고심 끝에 한부모가정 및 조손가정·장애인가정의 화합을 위해 아구찜과 치즈돈까스를 먹을 수 있는 다오세 외식상품권을 제작해 나눴다.
이번 상품권 전달 외에도 장해식 대표는 지난 2018년 신풍동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월 60명씩(연 720명) 다오세식당에서 아구찜을 챙겨 드리는 행사를 진행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전달된 외식상품권은 내년 12월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장해식 대표는 이번 봉사활동 외에도 결식아동을 위해 월 30명씩 반찬지원 사업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장해식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우리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주고 싶다"면서, "어려운 우리의 이웃들이 식당에서 가족끼리 정을 나누며 식사하시는 모습을 떠올리면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전했다.
다오세 장해식 대표가 어려운 이웃에게 외식상품권을 전달했다. |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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