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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전자여권' 발급 개시

기사승인 2022.01.30  2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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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안성·내구성이 강화된 폴리카보네이트(플라스틱 재질) 타입의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이 개시됐다.

  차세대 전자여권은 ▲표지 색상 변경(녹색→남색) ▲사증면수 확대(24면·48면→26면·58면) ▲우리 문화유산을 활용한 디자인 ▲주민등록번호 제외(생년월일만 표기) ▲폴리카보네이트 타입 개인정보면 도입 등 다양한 최신 보안 요소들이 적용됐다.

  특히 민원인의 별도 신청 시 여권 추가기재란에 출생지를 표기할 수도 있다.

  새로운 여권은 전국 어디서나 발급 및 신청이 가능하며, 발급 수수료는 현행 여권과 동일하다.
  기존에 전자여권을 한 번이라도 발급받은 경우 '정부24' 홈페이지에서도 재발급 신청이 가능하며, 우편배송을 희망할 경우 대행기관을 경유하지 않고 여권제작 기관에서 희망지로 바로 배송해 수령시간 또한 절약될 전망이다.

  차세대 전자여권 도입 후에도 기존의 여권은 유효기간 만료 시까지 사용할 수 있으나 해외 출입국 시 통상 6개월 이상의 잔여 유효기간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유효기간을 사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낮 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은 매주 월요일 야간 민원창구를 이용해 발급 받으면 된다"고 전했다.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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