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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일김제시협의회 방관철 신임회장 취임

기사승인 2022.03.04  17: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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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족통일김제시협의회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달 22일 목화예식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민족통일김제시협의회 39대 이장호 회장에 이어 40대 회장으로 방관철씨가 취임했다.  

  행사는 민통전북도협의회 박성학 회장을 비롯해 전·현직 회장단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족통일회원 신조낭독으로 시작해 우수회원 표창, 이·취임사, 임원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방관철 신임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남북관계발전에 관한 법률이 국회를 통과해 오는 4월 20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면서, "통일사업의 합법화가 이뤄져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방 회장은 "올해는 '미래로의 도약, 함께하는 민통'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더욱 새로워진 민통, 함께하는 민통, 미래 통일의 주역을 선도하는 민통'으로 회원여러분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통일부 산하 사단법인 단체인 민통은 전국 16개 시도협의회에 42만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1982년 민통김제군협의회(초대회장 유홍렬)가 조직됐다가 1989년 민통김제시협의회(초대회장 최규섭)가 결성된 후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민통을 이끌어갈 신임 임원은 회장 방관철씨를 비롯해 ▲제1부회장 노동균 ▲제2부회장 노준호 ▲제3부회장 이길재 ▲감사 소무섭·최호길 ▲사무국장 정종택 ▲재무국장 전수관 ▲사무차장 손성기씨 등이 맡았다.

전임회장으로부터 회기를 넘겨 받은 방관철 신임회장이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며 힘차게 흔들어 보이고 있다.

이동준 시민/객원기자 ldj9485@hanmail.net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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