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향우회산악회(회장 선은탁) 회원 32명이 모처럼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 인근을 걸으며 그간의 회포를 풀었다.
산악회 회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오랫동안 같이하지 못 한 탓인지 처음에는 조금 서먹서먹했지만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한탄강 주상절리의 운치 속에서 이내 정을 나누며 환한 미소로 즐거움을 만끽했다.
선은탁 회장은 "모처럼 진행된 산악회 행사에 아무런 사고 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아 기쁘다"면서, "코로나19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가 계획대로 산행을 통해 종종 정을 나누자"고 밝혔다.
이병준 서울지사장 goodgumdo@hanmail.net
이병준 시민/객원기자 goodgum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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