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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제시협의회, 고구마 경작 및 모내기 통해 통일염원 다져

기사승인 2022.06.01  15: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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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제시협의회(회장 조숭곤·이하 평통)가 지난 4일과 17일 백산면 원조마을과 부량면 벽골제 들녘에서 남북 평화교류 협력을 염원하는 고구마경작 및 모내기 활동을 펼쳤다.

  지난 4일 평통은 백산면 원조마을을 방문해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가족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천여평의 밭에 '평화의 고구마'를 경작하면서 평화통일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이건식 전 시장과 함께하는 통일안보교육은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평통은 고구마 경작을 통해 발생되는 수익금을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과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을 위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지난 17일에는 부량면 벽골제 들녘에서 모내기 활동이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조숭곤 회장과 홍종식 평통 전북부의장, 박준배 시장 등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내기를 통해 남북 간 평화적인 교류와 협력을 염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조숭곤 회장은 "고구마 심기와 평화의 쌀 경작을 통해 평화통일을 향한 시민의식 결집 및 평화공감대를 확산시켜 한반도에 새로운 평화의 씨앗이 싹트고 통일의 열매가 수확되길 염원해 본다"고 밝혔다.

평통이 고구마 경작과 모내기를 통해 남북 평화교류 협력을 염원했다.

 

김청진 시민/객원기자 chaneljean@naver.com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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