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사진 314점 출품, 최종 57점 입상
가족센터(센터장 장순호)가 지난 10일 가족사랑 공모전 입장사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앞서 가족센터는 시민을 대상으로 가족의 행복한 일상을 담은 그림과 사진을 공개 모집한 바 있다.
공모전에서는 중앙초등학교 등 13개 기관에서 그림 259점과 일반부 사진 55점 등 총 314점이 출품돼 경합을 벌였다. 가족센터는 분야별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 57점이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작은 ▲최우수상 3점(김서현 동초6·송유정 김제여고1·전병태 일반부) ▲우수상 6점(강민경 동초3·이지오 검산초5·이유림 금성중2·임혜원 덕암정보고1·오은경 일반부·지현나 일반부) ▲장려상 8점 ▲행복상 40점 등이며, 부상으로는 김제사랑상품권이 주어졌다.
장순호 센터장은 "가족의 행복한 순간을 떠올려 그림과 사진으로 담아내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가족사랑 프로젝트를 구상해 건강가정 문화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가족센터에 상시 전시되며, 이 외에도 다문화어울림한마당 및 송년회 등 각종 행사장에 전시함으로서 시민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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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공모전 시상식이 가족센터 강당에서 있었다. |
김청진 시민/객원기자 chanelje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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