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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기록화 용역 중간보고회

기사승인 2022.12.12  16: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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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와 오늘을 담은 기록 출판·전시예정

  원도심(교월동·신풍동) 기록화 용역 중간보고회가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있었다.

  지난 2021년 요촌동 기록화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기록화 대상지는 신풍동과 교월동이며, 이날 보고회는 그간의 진행과정에 대한 설명과 용역 활동보고, 참석자 질의 및 답변 등으로 이뤄졌다.

  구도심 기록화 사업은 사라지거나 복원되기 어려운 우리시의 근현대 주요 사건, 공간 및 주민의 삶 등에 대한 기록화를 실시해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시작됐다.

  기록화 작업은 해당 동 지역만의 기록을 남기기 위해 직접 시민들을 만나 근현대 이야기를 듣고 기록하는 방법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현재의 모습을 사진·영상·드론촬영으로 남겼다.

  현재 기록화 사업의 결과로 기록집 출판과 전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기록집은 다음달 제작 완료해 도서관 등 각 기관에 배포하고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전시는 다음달 중 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해 시민들과 공유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에 오래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가 기억되고, 지역의 역사가 되는 시대이다"며, "우리가 살아온 소중한 삶의 터전과 지역문화를 기록으로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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