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김제시지부(회장 최연학)가 서른한번째 독서문학기행으로 지난 18일과 19일 1박2일간 경상북도 안동시 일대에서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문고는 시민의 문화생활 향상과 자라나는 아이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 및 관람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봄과 가을에 독서문학기행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문고회원과 시민 25명이 참여해 첫날 경상북도 안동시 하회마을과 민속박물관 및 민속촌을 탐방하고 다음날 퇴계 이황선생이 유생을 교육하며 학문을 쌓던 도산서원을 방문했다.
이어 항일시인으로 유명한 이육사 문학관에 들러 시인의 항일정신에 대한 이야기와 작품 등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문고회가 항일시인 이육사 문학관을 탐방했다.  |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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