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주 시장이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내년도 시정에 대한 포부를 밝히고 있다. |
정성주 시장이 지난 16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4회 김제시의회 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주요 성과와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정 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올 한 해 성과로 ▲두산과 투자협약 체결 ▲기업 투자유치로 일자리 창출 ▲신규사업예산 확보 ▲청년정책 우수 평가 등을 들었다.
이어 정성주 시장은 "내년도 시정 슬로건을 '새로운 김제 담대한 여정'으로 정하고 민선8기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100년 앞을 내다보며 더욱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정 시장은 내년도 역점시책으로 ▲지속가능 성장도시 ▲활력있는 경제도시 ▲대한민국 농업수도 ▲웅비하는 해양도시 ▲함께하는 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도시 ▲신뢰받는 소통행정 등 7개 분야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의 더 나은 삶과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내년도 계획된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꾸준히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는 자세로 초심을 잃지 않고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김청진 시민/객원기자 chanelje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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