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용지산악회(회장 김명규)가 향우들과 함께 아차산성을 찾았다.
아차산성은 백제 도성의 운명을 좌우하는 도하처를 수비하기 위해 쌓은 산성으로, 한강을 사이에 두고 남쪽 맞은편에 있는 서울풍납동토성과 함께 가장 중시된 성곽이다.
산행에 앞서 김명규 회장은 "역사적 가치가 있는 아차산성에서 한강을 보며 대한민국의 기적을 만든 역사속에서 우리의 성장과정을 되새겨 보자"며, "좋은 장소에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보자"고 전했다.
재경용지산악회는 이날 아차산 소나무 숲과 고구려정, 아차산성 보루를 지나 아차산 정상에 이르기까지 서로 정답게 담소를 나누며 상호간 우애를 더욱 돈독히 다졌다.
재경용지면산악회가 산행을 통해 우애를 다졌다. |
이병준 시민/객원기자 goodgum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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