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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김제향우회, 회장단 이·취임식 통해 새출발 알려

기사승인 2022.12.12  17: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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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임회장 강완구·취임회장 김방모

  재경김제향우회 회장단 이·취임식이 서울 aT센터 루치아홀에서 있었다.

  이날 이·취임식은 시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1부행사로 회장 및 감사 선출 후 이·취임식 안건 협의, 케이크 커팅, 단체사진촬영 순으로 펼쳐졌으며, 2부행사에서는 새출발을 알리는 건배제의와 만찬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강완구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2018년 김제향우인 송년의 밤과 함께 취임식을 가진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4년이 흘렀다"고 회고하며, "새롭게 선출된 김방모 회장을 중심으로 새 집행부에 힘을 모아 재경김제향우회가 날로 활성화돼 전국에서 제일가는 향우회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단상에 오른 김방모 신임회장은 "그동안 선배 회장님들이 이뤄 놓은 많은 업적들을 이어받아 모두가 함께하는 향우회, 목적을 가진 향우회, 행복을 만들어가는 향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장학사업에 관심을 갖고 우리 고향 후배들이 조금 더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임 감사에는 문종남 감사의 연임이 결정됐고, 이후돈 백구면향우회장이 새로운 감사로 선출됐다.

  재경김제향우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송년의 밤 행사와 명예김제시민증 발급 조례 제정 요청, 전임회장 행운의 열쇠 및 임원 공로패 전달과 관련한 안건을 통과시켰다.

  행사에 참석한 향우들은 "앞으로 김방모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집행부에 대한 기대가 크다"면서, "역동적이고 다양한 활동에 많은 응원을 보내며 협력하겠"는 뜻을 전했다.

  이날 회의는 크고 작은 안건처리 및 다양한 이야기들이 개진되면서 훈훈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 됐다.

재경김제향우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한 향우들이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이병준 시민/객원기자 goodgumdo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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