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7년까지 상동동 일원에 1712억을 투자해 89만5천㎡ 규모로 지평선제2산업단지 조성이 추진된다.
앞서 지난 3월 국토부 심의 통과에 이어 지난 6월 행안부 투자심사까지 통과함에 따라 시는 다음달 개발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해 내년 10월까지 전북도 산업단지 승인과 보상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진행시킬 예정이다.
지평선제2산업단지에는 친환경 에너지 발전사업 및 전기·전자·융복합산업이 들어설 계획이며, 관련 공공기관과 외부기업 유치를 통해 향후 전기·전자산업의 중심지로 키워나가겠다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달 시의회와 함께 산업단지 예정지 현장방문을 통해 조성계획을 논의 한 바 있다.
지평선제2산업단지 조감도 |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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