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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활면 햇감자 수확이 시작됐다. |
광활면의 명품 햇감자가 지난 25일 은파리 최원근 농가를 시작으로, 오는 5월 중순까지 풍성한 수확이 이어질 예정이다.
광활감자는 280여 농가가 592ha을 재배해 전국 봄감자의 30%을 차지하고 있으며 서울 가락동 시장 등 전국적으로 판매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감자 가격이 높아 20kg 한 박스에 최상품인 경우 10만원을 훌쩍 넘어 올해에도 감자가격 시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중이다.
광활면 감자농가들은 "올해는 평년보다 일조량이 적어 감자 수확량이 예년보다 조금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시장에서 좋은 가격이 형성되면 지난해 만큼 농가소득에 기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동준 시민/객원기자 ldj94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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