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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 원평집강소에 찾아가는 한글교실 열어

기사승인 2024.04.04  17: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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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영세)가 지난 12일 리본농촌사업의 일환으로 원평집강소에 찾아가는 한글교실 '마을소학교, 3호'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한글교실은 올해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마을소학교'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고령 농촌지역의 문해교육 접근성을 강화하고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매주 1회 진행되고 있다. 

  이날 한글교실을 찾은 김아무개씨는 "면사무소, 은행을 가도 한글을 몰라 항상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왔다. 배우고 싶어도 배울 곳이 마땅치 않았는데 이런 기회가 생겨서 좋다"면서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권영세 관장은 "마을소학교는 농촌지역 고령노인의 문해교육을 매개로 자발적 참여를 높여 주민자치를 선행하는 모범사례라 할 수 있다. 앞으로 누구도 소외받지 않도록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넓혀 나가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이 농촌지역의 문해교육을 위해 한글교실을 진행중이다.

조영수 시민/객원기자 twodice@naver.com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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