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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인리그 '8개월간의 대장정' 돌입

기사승인 2024.04.04  17:5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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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실시되는 동호인리그가 동면기에서 벗어나 8개월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김제시체육회(회장 한유승)가 주관하는 동호인리그는 10개 종목(게이트볼, 배드민턴, 배구, 야구, 족구, 축구, 테니스, 탁구, 당구, 볼링)이 종목별 특성에 맞는 경기장에서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클럽 간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200여명의 동호인이 증가한 총 3100여명의 동호인들이 종목별 경기에 참여해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받을 것으로 김제시체육회는 내다봤다.

  10개 종목의 상위 클럽들은 오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익산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전라북도 동호인리그 왕중왕전'에 우리시 대표로 출전, 도내 최강 클럽팀을 가릴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전북도 동호인리그 왕중왕전에 참가한 우리시 동호인들은 10개 종목 20개 클럽에서 241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테니스 종목에서 지평선클럽이 1위, 배구(여자3부)종목에서는 KJ태종클럽, 탁구(남자부)에는 조아탁구클럽이 각각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유승 회장은 "동호인들 모두가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스포츠를 통해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받길 바란다"면서, "승패보단 부상 없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리시 생활스포츠 동호인리그가 오는 10월까지 펼쳐진다.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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