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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포마리나 용역 최종보고회

기사승인 2024.04.04  18: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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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휴양형 해양레저관광 거점인 심포마리나의 본격적인 개발을 위한 최종 점검이 이뤄졌다.

  '심포마리나 조성사업 기본구상 및 사업화방안 수립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가 지난 7일 정성주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분야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심포마리나와 배후시설이 들어설 (구)심포항 일원은 새만금고속도로와 동서도로 교차지점에 위치하고 새만금신항만과 새만금국제공항이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우수하다.

  특히 이 지역은 새만금 방조제 내측에 위치해 있어 오는 2027년 개원을 앞두고 있는 국립새만금수목원을 비롯해 국립해양생명과학관과 낙조로 유명한 망해사 등과 연계할 수 있는 관광인프라 등과 관련해 주목을 받고 있는 있는 중이다.

  시와 관련분야 전문가 및 용역사는 지난 1년여 간의 용역기간 동안 심포마리나를 김제만의 특색있고 차별화된 마리나 및 배후시설로서 다양한 휴양·레저시설과 상업시설이 포함된 최적의 사업화 방안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번 용역안을 바탕으로 정부에서 추진하는 새만금 기본계획 재검토 용역에 심포마리나와 배후개발부지 조성안을 반영·추진하는 한편 민간투자자 참여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투자환경 분석을 통해 심포마리나의 실행력 있는 사업화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심포마리나는 새만금고속도로와 동서도로가 관통하는 교통의 요충지이자 새만금수목원, 해양생명과학관 등 관광인프라와 만경강이 품고 있는 매력적인 서해안 일몰 등을 조망할 수 있는 천혜의 자연조건이 어우러진 해양레저관광의 최적지이다"면서, "우리시가 해양레저관광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정부계획 반영 등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심포마리나 관련용역 최종보고회가 시청 상황실에서 있었다.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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