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용면적 84㎡·96㎡·106㎡ 등 총648세대
검산동 예다음아파트 전시관이 지난 25일 김제대검산LH아파트 맞은편에 문을열었다. |
검산동에 예다음아파트가 들어선다.
이번에 신축되는 예다음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으로 ▲전용면적 84㎡A·B 434세대, 96㎡A·B 66세대, 106㎡A·B 148세대 총 648세대로 구성된다.
전 세대 4Bay 혁신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김제 최초 테라스(일부세대) 제공,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 등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해 실사용 면적이 넓은 중대형 아파트 특화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휘트니스(G·X룸), 최신식 프렌즈스크린 골프룸, 실내 골프연습장, 대형 키즈존(놀이공간), 다함께 돌봄센터, 북카페 등 다양한 명품 커뮤니티 시설을 구성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일상을 선사한다.
주차공간은 100% 지하 주차장을 확보해 안정성을 높였으며 세대당 1.5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갖췄다. 이를 통해 확보된 지상에는 다양한 조경시설 및 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을 갖춰 아이들도 안심하고 뛰어 놀 수 있는 입주민을 위한 휴식공간이 들어선다.
단지 주변으로는 홈플러스 김제점, 스타벅스, 검산동 행정복지센터, 각종 은행 및 병의원 등이 근거리에 위치해 주거 편의성이 뛰어나다. 또한 요촌어린이공원, 김제시민운동장, 수원지 등 다수의 녹지공간이 인접해 도심에서도 산책, 휴식 등의 쾌적한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김제동초, 검산초, 김제중, 금성중, 김제중앙중, 김제여고,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 검산동 학원가 등이 가까이 위치해 있어 교육 환경 또한 우수하다.
사통팔달 교통망도 주목할 만하다. 콩쥐팥쥐로, 풍요로, KTX김제역, 김제종합버스터미널 등이 인접해 있어 김제 시내·외 전국으로 이동이 용이한 쾌속교통망을 갖췄다. 향후 새만금-전주고속도로(2025년 12월)가 개통될 예정이어서 익산, 전주의 교통망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고금리 기조와 분양가 상승 등이 맞물려 전반적으로 주택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도 입지여건과 상품성이 우수한 아파트들은 시장 흐름에 관계없이 훈풍을 맞고 있다"며 "김제 검산 예다음은 최적의 입지와 뛰어난 상품성으로 수요자들의 니즈를 두루 갖춰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