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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베트남인회, 신풍동에 사무실

기사승인 2024.04.27  20: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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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인 권익보호 및 정착 지원

  전북베트남인회(회장 김지연(한국국적취득), 베트남 이름 응데우린)가 지난 1일 신풍동 김제침례교회앞(금성로 18 3층)에 사무실을 열었다.

  사무실 개소식에는 베트남 외교부 차관과 한국주재 베트남 대사관 참사관, 1등 서기관 등 베트남 주요 인사와 김제시가족센터 장덕상 센터장과 직원, 전북경찰청 외사계, 외국인 관련 지원기관 및 협력 기관인 전주병원·대자인병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전북베트남인회는 사무소 개소를 시작으로 도내에 거주하는 베트남인들의 한국사회 안정적인 정착 지원과 교민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유대감 형성, 그리고 베트남인들의 권익보호와 모국어인 베트남어 교육 등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김지연(응데우린)회장은 "그동안 전북베트남인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전북의 외국인 지원단체와 기관 모든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베트남인들이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연 회장은 베트남 결혼이민자로 봉남면에서 결혼생활을 시작했으며, 김제시가족센터의 각종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한국생활에 정착했고, 현재 검산동에 거주하며 호원대학교 다문화센터장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현재 베트남인들은 전국에 35만명이 생활하고 있고, 도내에는 1만5천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전북베트남인회 사무실 개소식에 베트남 외교부 관계자와 김제시가족센터 직원 등이 함께 했다.

김청진 시민/객원기자 chaneljean@naver.com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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