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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성홍열 증가에 환자관리 강화

기사승인 2017.06.12  15: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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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영유아 및 어린이집에서 성홍열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보건소가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등에 예방·관리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환자관리 및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성홍열은 인두염을 일으키는 세균인 A군 사슬알균(Streptococcus pyogenes)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항생제로 치료가 가능하고, 간혹 류마티스열이나 급성사구체신염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진료를 통해 빠른 시기에 항생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홍열 의심증상이 있을 시 빠른 시일 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성홍열로 진단되는 경우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 항생제 치료를 받으면 되며, 다른 어린이들에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항생제 치료 시작 후 최소 24시간까지는 등원을 시키시면 안 된다.  성홍열 의심 증상으로는 갑작스러운 ▲발열 ▲인두염과 인후통 ▲두통 ▲메스꺼움 ▲구토 ▲복통과 증상 발생 12~48시간 이내 선홍색 작은 발진 등 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정에서도 기침이나 재채기 또는 코를 푼 후에는 손씻기실시, 소독 및 개인위생을 철저히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성홍열에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감염병관리팀(540-1316, 131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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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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