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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구면 출신 심보균 행자부 차관 임명

기사승인 2017.07.10  18: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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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3일에는 용지면 가뭄피해현장 방문

 

중앙의 중요 요직에 우리시 출신인사가 없어 인물난이 대두되는 상황에서 가뭄에 단비처럼 대통령 취임 이후, 우리시 출신 심보균 행자부 차관(사진)이 임명되면서 희망을 전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시 출신으로 알려진 조현 외교부 제2차관은 본인이 익산 출생이라고 밝혔다.

  심보균 차관은 1961년생으로 전주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행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해 대통령비서실 인사제도 행정관, 행정자치부 인사혁신팀장, 전라북도 기획관리실장, 여성가족부 기획조정실장,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지방자치발전위원회 기획단장, 행정자치부 기획조정실장 등 중앙정부와 전북도에서 요직을 두루 거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청와대도 심 차관의 발탁배경에 대해 "지방자치와 분권에 관한 다양한 정책부서와 지자체 일선 현장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3일에는 행자부 차관 취임 이후 처음으로 고향을 방문해 용지면에서 가뭄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말라가고 시들어가는 논·밭작물로 농민의 마음은 타들어 가고 있다"면서 "가뭄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행정에서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조현 외교부 제2차관은 김제출신으로 알려지면서 우리시 전역에 축하현수막이 걸렸으나, 본지와의 통화에서 "죽산면 출신인 부친이 익산으로 이사한 이후 익산에서 출생했다"고 밝혔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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