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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아리랑춤 연구회 활동 활발

기사승인 2017.08.15  19: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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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회 수상 및 시민 대상 한춤 보급

  발족한 지 10개월여에 불과한 김제아리랑춤연구회(회장 안하영)가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아리랑춤 보급과 함께 각종 대회에 출전해 다양한 수상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김제아리랑춤연구회는 조정래 대하소설 아리랑을 통해 일제 강점기 쌀수탈의 대표 지역이 된 죽산면 내촌 아리랑문학마을에서 지난해 9월 20일 조은성선생(전라북도무형문화제 이수자과 뜻을 함께한 김제지역 예술인들이 발족과 함께 주민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식도 가진 바 있다.

  지난해 10월 지평선축제 때는 아리랑문학마을에서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공연을 진행했고, 박근혜탄핵을 위한 김제시민촛불집회에서도 재능기부로 창작무용을 선였다. 또 소설 아리랑을 소재로 '김제 아리랑춤'을 창작, 청소년들과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회원을 모집해 매주 토요일 김제생활문화센터에서 한춤을 보급하고 있다.

  이들은 '차오름무용단'을 결성, 조은성선생의 지도하에 지난 5월 서산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무용부 단체 최우수상과 개인 준우수상을 받았고, 지난 15일에도 고창모양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도 단체 최우수상, 개인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안하영회장은 "앞으로도 조은성선생과 김제 아리랑춤 연구회 회원들은 김제를 소재로 하는 한국 춤을 창작하여 지역 청소년과 지역민들에게 보급하고 김제시 문화를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아리랑춤연구회가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김제를 소재로 하는 아리랑춤을 보급하고 있다.

안소희 기자 shan216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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