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개선 및 홍보를 통해 구매를 유도하고 근로장애인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장애인생산품 판매행사'가 지난 8일 시청 현관로비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시 유일의 보호작업장인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생산해 판매되고 있는 '해내리 물티슈'를 비롯해 우선구매대상 18개 품목과 도내 직업재활시설 생산품인 '문구류·식품류' 등을 판매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장이 됐다"는 평이다.
장애인생산품 구매문의는 전북도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856-2646) 또는 온라인쇼핑몰(http://www.jbgom.or.kr)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날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은 "뜻 깊은 행사인 만큼 시간을 두고 사전홍보활동을 펼쳐 더욱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다.
'장애인생산품 판매행사'가 시청 현관로비에서 열렸다. |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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