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제전주북중·전고동문회(이하 전고동문회) 회장으로 박원용씨(55·김제종합버스터미널)가 취임했다.
전고동문회는 지난달 26일 새만금컨벤션에서 동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회를 겸한 동문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부회장과 총무 등 이사진을 선임했다.
이사진은 ▲부회장으로 이경수(58회·미래방사선과)·홍성근(59회·본지 편집국장)·박원(60회·건강제일의원)·최호길(66회·대한민국마트) 동문이 선임됐고, ▲행정관리이사 조봉암(63회·다사랑치킨) ▲재무이사 이준성(63회·엘림) ▲회원관리이사 김재훈(64회·김제시청) ▲의무이사 최동석(67회·최동석내과) ▲대외협력이사 최재영(73회·위드라이프) 동문이 맡았다.
전고동문회는 임원 선임을 계기로 야유회와 가족운동회, 수첩제작, 대외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동문회를 활성화하고 동문들의 참여율을 높여가기로 했다.
박원용 신임회장은 "순수한 전고동문회가 정치와 연관있는 것처럼 보이면서 위축되는 느낌이 있다"면서 "오직 동문상호간의 친목과 모교 및 김제발전을 위해 작은 역할을 하는 동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고동문회에 참석한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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