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레이크 대신 가속페달 밟아
소방서 출동해 안전하게 구조
요촌동 하나로마트에 승용차가 돌진해 유리창이 부서지고 진열대와 상품이 파손됐다. |
70대 운전자가 운전미숙으로 지난 12일 오후 4시 30분경 요촌동 하나로마트에 돌진해 유리창이 부서지고 진열대와 상품이 파손됐다.
경찰은 조사 결과 운전자 A씨(70)가 브레이크 대신 가속페달을 밟아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으며, 사고지점에 다행히 사람이 없어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차안에 있던 운전자 A씨도 긴급 출동한 김제소방서(서장 강원석) 구조대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경미한 부상으로 전해진다.
조미정 기자 jomr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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