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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새벽 연합예배 개최

기사승인 2018.04.18  15: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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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이 기도를 올리고 있다.

부활절을 맞아 김제기독교교회연합회(회장 최정호 목사)가 주관한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가 지난 1일 새벽 5시 신광교회에서 열였다.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펼쳐진 이날 연합예배는 동이 트기 전 새벽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우리시 15개 교회에서 80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해 십자가에 매달려 돌아가신 예수님이 다시 살아남을 찬양했다.

  묵상기도와 영암교회 박경열 장로의 대표기도를 시작으로 문을 연 연합예배에서는 침례교회 조영배 목사의 '요한복음 20장 10~23절 성경봉독', 동부교회 김철안 목사의 '부활 이후 주신 네가지 말씀'이 이어졌으며, 최경엽(부건침례교회)·박기주(영암교회) 목사와 박주철(연정교회) 장로의 합심기도를 통해 성도들에게 성경의 깊은 뜻을 전달하는 한편, 모산교회 최영구 장로의 봉헌기도와 신광교회 김찬홍 목사의 축도를 끝으로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기독교의 축일인 부활절은 매년 춘분이 지난 첫 만월 직후의 일요일로 우리시의 경우 김제기독교교회연합회를 주축으로 매년 새벽예배가 열리고 있으며, 지난해 검산동 실내체육관에 이어 올해에는 요촌동 신광교회에서 성스러운 의식이 진행됐다.

  최정호 목사는 "부활하신 주님을 찬양하며 하나님께 예배드리기 위해 새벽부터 모인 모든 성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한량없는 주님의 은혜가 교회와 가정, 사업과 직장, 자녀들의 모든 삶 가운데 넘치시길 축복한다"고 전했다.

조미정 기자 jomr91@naver.com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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