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김제향우회 상임부회장단 회의

재경김제향우회 강완구회장이 참석한 상임부회장단과 향우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협의와 더불어 협조를 부탁하고 있다.

재경김제향우회(회장 강완구) 상임부회장단회의가 지난 25일 신림역주변 제주황금초밥식당(최종근상임부회장 운영)에서 있었다.

  회의에서 강완구회장은 "지난 3월 재경김제향우회장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부여 받고 향우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생각을 해왔다"며 "앞으로 향우회에 관심을 갖고 함께 해주실 것을 부탁하며 향우회에 열정을 가지는 있는 상임부회장들이 축을 이룰 수 있도록 모임을 주선하게 되었다"고 모임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향우회는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애경사시 상부상조하며, 애향심을 고취하여 고향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을 두고 있기에 앞으로 상임부회장님들의 역할에 따라 향우회의 흥망성쇠가 달려있다"고 강조하고 "향우회 활성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부탁했다.

  이병준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협의 사항에서는 활성화 방안과 2018년도 활동을 두가지 테마를 갖고 진행했다.

  활성화 방안에서는 임원구성과 재정구축에 대한 협의가 진지하게 전개됐으며, 자문위원장을 비롯한 자문위원과 지도위원, 상임부회장과 부회장에 대한 추천이 있었다. 자문위원장에 공덕향우회 오춘석회장을, 지도위원장에는 최규성 농어촌공사사장(전 국회의원) 각각 선임하고 각 면에서 덕망있는 분들로 임원단을 구성했으며 사무국은 사무총장 추천으로 회장이 위촉하기로 했다.

  자문위원장에 선임된 오춘석회장은 "앞으로 재경김제향우회의 융성한 발전을 위해 자문위원들이 하나가 되어 자문위원의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재정구축에서는 각 임원들의 역할에 따라 회비가 정해졌으며 6월말까지 재경김제향우회계좌(농협 356-1299-7063-13 이병준(재경김제향우회)로 납부하기로 뜻을 모았다.

  올해 활동에서는 재경김제향우회 한마음체육대회와 김제향우인송년의밤 두 행사를 가지고 진지하게 협의했으나 내실화되고 현실적인 측면에서 고려해 볼 때 올 12월에 김제향우인송년의밤으로 결정하고 내년에 향우인한마음체육대회를 갖기로 결정했다.

  이외에도 다가오는 6.13지방선거에 김제시장 선거에 대해 재정자립도가 어려운 김제에 경제발전 콘텐츠를 구축하여 잘사는 김제, 행복한 김제을 위해 지도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적임자가 선출되어 김제인들의 자존감을 높였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앞으로 김제향우들이 부담없이 참석해 고향의 따뜻함을 나누고 고향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재경김제향우회가 되기를 기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