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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전북지역 예선에서 우리시 부량출신 임효라(23)씨가 숨겨왔던 미모를 한 껏 뽐냈다.
지난 23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전북지역 예선에서 임효라씨가 아쉽게도 '진·선·미'에 선발되지 않아 본선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그간 숨겨왔던 끼와 미모를 발휘해 메디체크상을 수상했다.
지난 18회 지평선축제 기간 중 개최된 지평선가요제에서 '김제로 오랑게요'를 맛갈나게 부르며 대상을 거머쥔 임효라씨는 현재 '미스코리아'와 '아주 칭찬해'라는 곡으로 트로트계의 떠오르는 샛별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한편 이날 미스 전북 진에는 윤이지(23)씨가 선과 미에는 진혜련(23)씨, 이주현(20)씨가 각각 선정돼 본선행 티켓을 거머 쥐었다.
이동준 시민/객원기자 ldj94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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