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가 다음달 6일부터 10일까지 하반기 영양플러스사업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출산부, 수유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태아단계부터 전 생애에 걸쳐 건강한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평생건강관리형 영양지원사업이다.
신청 대상자는 기준중위소득 80%이하 가구로 보건소 방문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영양평가 실시 후 영양위험 판정을 받으면 대상자로 선정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9월부터 내년 2월까지(6개월간) 쌀, 콩, 감자, 당근, 달걀 등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건강식품을 패키지로 제공받게 되며 월 1회씩 영양교육도 이수해야한다.
보건소는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영양관리를 통해 균형잡힌 식생활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540-1331, 1356)로 문의하면 된다.
안소희 기자 shan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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