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오거리에서 김제우체국까지 220m 구간에 대한 상가간판 개선시범사업이 완료됐다.
지난해 전북도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2억원의 예산으로 무질서하고 난잡한 간판을 주변 이미지에 맞게 변했다.
시는 지난해 8월부터 1년간 간판을 교체하는 한편 노후건물 도색, 전선정비 및 세척 등 외관도 같이 꾸몄다.
시 관계자는 "지역 상가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성공적인 간판 정비로 아름다운 경관과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을 점차 다른 구간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시청오거리에서 김제우체국까지 구간에 대한 간판 개선사업이 완료됐다. |
안소희 기자 shan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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