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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회 의원, "특별교부세 32억 확보"

기사승인 2019.10.17  11: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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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규모 위험시설 정비 등 13건

  국회 김종회의원(사진)은 "재정여건이 열악한 김제시 13건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32억여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 받았다"고 밝혔다.

  우리시 전반기 특교세 지원 대상 사업은 ▲보건소 구조안전성 확보를 위한 보강공사 5억원 ▲장천마을 진입로 확·포장 2억원 ▲산불방지대책비 3500만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3천만원 ▲보행자용 도로명판 확충 2200만원 ▲불법주정차 금지구간 적색표시 지원 530만원 등 6건에 11억9230만원이다.

  후반기 사업으로는 ▲소규모 위험시설 정비 8억원 ▲지평선산업단지 비즈니스센터 구축 5억원  ▲마을주민 보호구역 조성사업 4억원 ▲지자체 저출산 대응공모사업 3억원 ▲심포리 일원 위험사면 보강 3억원 ▲주민생활 혁신사례 지원 7천만원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인센티브 3800만원 등 7건에 20억800만원이다.

  김종회의원은 지역구인 부안군에도 전반기 7억3300만원, 후반기 16억원 등 10건의 사업에 총 23억3300만원을 교부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김 의원은 "재정여건이 열악한 지역 현안사업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국비 확보가 필요한데 특교세는 답답한 지역현안을 시원하게 해결하는 단비와 같다"면서 "추가적인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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