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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김제향우회-경자년 힘찬 출발 다짐

기사승인 2019.12.30  08: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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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김제향우회(회장 권오길)가 지난 8일 인천시 간석로얄호텔에서 제13차 정기총회 및 송년의밤을 열었다.
 
  이날 송년의밤에 앞서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임명장과 모범향우상이 전달됐다.
 
  수석1부회장에는 김동근 향우, 수석2부회장에는 구본준 향우가 임명됐으며, 향우회에 뜨거운 열정을 갖고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한 부평지회 이영재 향우·계양지회 송태권 향우·서구지회 설옥순 향우·남동연수지회 유영환향우·남동중구지회 강춘구 향우가 각각 모범향우상을 받았다.

  권오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제 그 이름만 들어도 옛 추억이 생각나면서 가슴이 뭉클해지고 왠지 설렌다"면서, "우리가 태어나서 어릴때부터 지금가지 우리와 함께한 고향에는 우리의 꿈이 있고 모정의 애틋함과 포근함이 있으며, 끈끈한 선후배간의 정겨움이 있어 세월이 흘러도 고향에 대한 그림움은 항상 그대로이다"고 밝혔다.

  이에 송용민 명예회장은 "과거가 있기에 현재가 있고 미래가 있듯이 아쉬웠던 기해년을 잘 마무리하고 새해에는 초심을 잊지 않고 향우회 활성화에 함께 노력하자"고 주문했다.

  이어진 송년의밤 행사에는 초대가수를 초청해 그간의 회포를 풀며 타향살이의 외로움을 달랬다.

  끝으로 인천김제향우회는 새해 고향방문행사 등 다양한 행사로 향우들과 함께할 기회를 마련하기로 다짐하며 다음을 기약했다.
인천김제향우회 회원들이 기해년을 잘 마무리하고 경자년 활기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병준 시민/객원기자 goodgumdo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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