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동 대방아파트 인근 교차로(도작7길·동서18길 교차점)에 과속방지턱 설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날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이곳 교차로는 평소 양방향에서 진입한 차량이 통과할 때 속도를 줄이지 않아 접촉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장소이다.
특히 야간에는 차량들이 굉음을 내며 교차로를 과속질주하는 일이 잦아 과속방지턱 등 안전시설 확충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민의 안전 및 교통사고 처리에 소요되는 사회적비용의 절감 차원에서 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한 시점이다.
신풍동 도작7길과 동서18길이 만나는 교차로 사고로 인해 한동안 이 일대 교통이 마비됐다. |
이동준 시민/객원기자 ldj94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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