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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드림스타트, 전통문화체험 '옹기야 놀자' 운영

기사승인 2020.07.06  12: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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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드림스타트(과장 소연숙)가 초등학생 25명과 함께 지난 20일 백산면 부거리 안시성옹기에서 '옹기야 놀자'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아동 정서발달을 위한 이날 체험프로그램은 전북도무형문화재인 안시성 옹기장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옹기들을 관람하며 가마터 견학과 옹기(항아리) 작품 시연·옹기 컵 만들기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체험에 참석한 학생은 "스마트폰 게임이 제일 재미있는 줄 알았는데, 옹기가마에 들어가 체험해보고, 하나 밖에 없는 나만의 옹기 컵을 만들 수 있어서 행복하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소연숙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옹기체험은 문화체험이 부족한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우리 문화 알기 및 심리적 즐거움을 주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통문화체험을 진행한 무형문화재 안시성씨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8회 국제차문화대전에도 참가해 수준높은 옹기작품 전시와 함께 김제시 우수상품을 전국과 해외에 홍보하며 지역홍보대사 역할까지 톡톡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백산면 부거리 안시성옹기에서 김제시드림스타트가 '옹기야 놀자'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김청진 시민/객원기자 chaneljean@naver.com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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