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대 경찰서장으로 김상형(사진) 총경이 지난 19일 취임했다.
전북 군산 출신인 김상형 신임서장은 지난 1996년 간부후보 44기로 경찰에 첫 발을 내딛었다.
김상형 서장의 주요 이력으로는 서울청 주한외국공관 경비대장, 경찰청 경무국 기획계장, 국무총리실 민정비서관실, 전북지방청청 생활안전과장 등 경찰의 주요 요직을 균형있게 섭렵했다.
김상형 서장은 취임식에서 "현장에서 문제를 찾고 해결하도록 발로 뛰고 노력하는 경찰, 인권을 존중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경찰, 역지사지의 생각으로 정성을 다하는 경찰,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활력이 넘치는 따뜻한 경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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