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제시지회(이하 예총) 제18대 회장에 김형기(사진)씨가 지난 4일 당선됐다.
김형기씨는 예총 회장선거 후보 서류접수 결과 단독으로 출마해 투표를 거치지 않고 회장에 당선됐다.
김제고등학교와 원광대학교 미대 조소과를 졸업한 김형기 신임회장은 대학졸업 후 이태리 유학생활을 마친 후 벽골미술대전 운영위원장을 역임, 현 김제미술협회·한국전업미술가협회 등 각종 미술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형기 신임회장은 "문화예술인의 힘은 각자의 큰소리가 아닌 화합에서 나온다"고 화합을 강조한 후 "문화예술인으로서의 품격과 전통을 계승해 나갈 수 있도록 임기동안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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