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전북도 우수중소기업인상'에 우리시 소재 3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우리시 수상분야 및 수상자는 ▲고용창출 코팅코리아 최규호 대표 ▲매출신장 다복솔식품 고운주 대표 ▲창업기업 코아스 이도훈 대표이다.
코팅코리아는 상수도관 및 도시가스관을 생산하는 회사로 최근 사업을 확대해 신규 채용을 2년 전 대비 40% 높임으로써 고용창출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 받아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다복솔식품은 떡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 2014년도에는 국내 최초 떡 개별 진공포장기를 도입한 바 있으며, 2020년에 서흥농공단지로 공장을 확장이전한 후 매출액이 급성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이다.
코아스는 이동목욕차량과 고소작업차량을 생산하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특허출원 16건 ▲등록 7건 벤처기업 ▲ISO(9001, 14001) ▲소재부품전문기업 ▲뿌리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공로패가 수여되고 해당 기업은 인증현판과 함께 3천만원의 경영개선보조금이 지원되며, 전북도 경영자금 융자한도 상향 등 다양한 금융혜택이 주어진다.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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