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골제아리랑사업소가 지난 24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지평선 카페수탁자 선정을 위한 벽골제관광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벽골제관광지 운영위원회에서는 지평선카페를 벽골제관광지의 특성에 맞게 운영할 수 있는 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해 신청자 2명의 사업계획서 청취 후 지평선카페 운영에 대한 위원들의 질의 답변으로 심의를 가진 후 수탁 제1순위로 최아무개(36)씨를 선정했다.
수탁 제1순위로 결정된 수탁자는 향후 3년간 지평선 카페를 운영하게 된다.
지평선카페는 벽골제관광지 농경사주제관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카페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73.23㎡ 규모로 꾸며졌다.
벽골제아리랑사업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먹거리, 놀거리, 즐길거리 등을 확충해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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